본문 바로가기
★건강BOOK

코로나19 백신 계약현황 백신비교와 접종은 언제부터 가능한가?

by GKBOOK 2021. 2. 17.
반응형

정부는 이번 계약 체결 예정인 노바백스 백신 2 천만명분을 더해 지금까지 모두 7900만 명분 (1억 5200만 명분)의 백신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백신 공급의 불확실성이 많은 상황에서 국내 생산, 공급이 가능한 노바백스 백신 및 화이자 백신 조기 도입을 통해 안정적 수급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도대체 우리 일반 국민들은 언제쯤 백신을 맞을 수 있을까?

 

 

우리나라가 확보한 백신현황

 

  • 원래 계획이었던 3분기에서 4분기 사이에 화이자 백신 1 천만명분을 공급받기로 했었다. 화이자와 조기 공급 협상을 통해 3월 말 이내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50만명분, 2분기에 300만명분을 앞당겨서 받기로 했다.
  • 3월말 안으로 화이자 백식 50만 명분이 국내에 오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에서 제외됐던 만 65살 이상 요양병원, 시설 입소자 37만여 명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된다. 질병관리청은 현재 화이자 백신은 식약처에서 허가 심사를 진행 중이며 3월 말 도입되는 백신에 대한 국가 출하 승인이 완료되면 4월부터 예방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질병관리청은 화이자 백신을 현재 계약분 외에 300만 명분 (600 만회분)을 추가로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19 백신 생산,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백신 수급의 차질을 빚질 않도록 대비하기 위해서 추가 계약을 한 것이다.
  • 현재 정부가 확보한 백신은 노바백스 백신 2000만 명분, 코백스 1000만명분, 아스트라제네카 1000만명분, 모더나 2000만명분, 얀센 600만 명분, 화이자 1300만 명분으로 총 7900만 명분이다.
  • 정부가 올해 목표로 한 접종 인원 4355만 명의 1.81배에 달하는 코로나 19 백신을 더 확보한 것이다.

 

 

 

코로나19 백신 종류 비교 접종순서

 

 

 

코로나19 백신 중 예방 효과가 가장 좋은 백신은?

 

  • 현재 우리나라 정부가 확보한 백신의 종류는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화이자, 모더나, 코백스, 노바백스이다. 많은 종류에 코로나 19 백신 중 어떤 백신이 가장 예방 효과가 좋을까 궁금할 것이다. 임상시험을 통해 나온 수치를 토대로 확인해보자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회 표준용량 접종한 대상 군에서는 유증상 감염의 예방 효과가 82.4%로 나타났다. 12주 간견으로 2회를 맞는것이 가장 예방효과가 크다고 발표했다.
  • 얀센 백신은 평균 66%로 가장 낮은 수치가 기록되었다. 접종 횟수는 1회로 2회를 맞는 백신들과 차이가 있었다.
  • 화이자 바이오앤 테크는 가장 높은 예방 효과를 나타냈다. 95%의 예방효과로 연령, 인종, 민족적 차이 없이 일관적으로 예방효과가 나타났다. 접종횟수는 2회를 맞아야 한다. 단점은 -70도 이하의 초저온 콜드체인을 통해 유통이 가능하다. 보관, 유통에서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 모더나도 화이자 백신과 마찬가지로 94.1%대의 좋은 예방효과 수치를 나타냈다. 최소 3개월간 항체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 낫으며 접종 횟수는 2회를 맞아야 한다. 
  • 노바백스는 89.3%로 안정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노바백스는 영국발 변이 코로나바이러스에서도 85.6%, 남아공발 변이 코로나바이러스에서는 60% 안정적인 수치가 나왔다.
  • 결론적으로는 화이자 백신이 가장 좋은 예방 효과를 나타냈다. 하지만 총 2회를 접종해야 하고 보관, 유통 조건이 까다로워 유통할 수 있는 기간이 불과 5일이다. 이 때문에 국내 유통은 SK바이오사이언스 또는 직접 배송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코로나19 백신 종류 예방효과 비교

 

 

코로나 19 백신 접종 순서.

 

  • 2021년 2월 26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 1분기 접종은 요양병원, 요양시설 입원, 입소자 및 종사자에 대해서는 만 65세 미만 27만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 코로나 19 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고위험 의료기관의 보건의료인 35.4만명, 코로나19 대응요원 7.8만 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한다.
  • 국제 백신 공급 기구를 통해 도입되는 화이자 백신은 중앙 및 권역예방접종센터를 통해 제공되어 2021년 3월 8일부터 코로나 19 환자 치료 의료진 (감염병 전담병원) 약 5만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한다.
  • 2분기 접종대상자는 노인 재가복지시설 이용 종사자, 장애인, 노숙인 시설 입소, 종사자, 의료기관, 약국 종사자 등이다.
  • 3분기 접종대상자는 성인 만성질환자, 군인, 경찰, 소방관, 사회 기반시설 종사자, 소아, 청소년 교육 종사자 성인 18세부터 64세를 대상으로 한다.
  • 4분기에는 2차 접종자와 미접종자, 재접 종자 등으로 접종을 한다.

※ 사실상 우리나라 일반 국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맞을 수 있는 시기3분기에 해당할 것으로 보인다. 3분기는 8월에서 11월 사이로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올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집단면역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