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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부동산대책 수도권 신규택지 가장 유력한 후보지 정보

by GKBOOK 2021.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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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021년 2월 4일 부동산 대책으로 "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전 확대 방안 "을 발표했다. 2025년까지 전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83만 6000가구를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공공 주도로 서울에 32만 가구를 지방 5대 광역시에 22만 가구 등을 합쳐 총 83만 6천 가구를 공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 정부의 25번째 부동산 대책이면서 공급 대책 중 현 정부 최대 규모이다. 83만 6천 가구 중 26만 가구는 신규택지 지정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발표하면서 신규택지 후보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 · 4 부동산 대책

 

  • 정부는 2025년까지 83만 가구를 공급한다고 발표했고 이 중 26만 가구는 신규택지를 통해 확보할 계획이라 밝히고 수도권에만 신규택지를 통해 18만 가구를 공급한다고 했다.
  • 수도권 신규택지의 면적 총합은 기존에 발표된 남양주 왕숙 (5만 4천 가구) , 인천 계양 (1만 7천 가구 ) , 하남 교산 (3만 4천 가구 ) , 고양 창릉 (3만 8천 가구) , 부천 대장(2만 가구) 등 5개 3기 신도시를 합한 것과 비슷하다고 하였다. 5개 3기 신도시 면적은 3000만㎡에 육박하며 세대수는 16만 3천 가구에 달한다.
  • 전국 20군데에서 26만 가구를 공급할 예정인 신규 공공택지 물량은 행복도시 1만 3천 가구를 제외한 25만 가구는 시, 도와 협의 중이다. 빠르면 3월 중에 1차분 계획이 발표될 것이다. 

 

 

 

24부동산대책 수도권 신규택지 유력한후보지

 

 

 

수도권 신규택지 유력 후보지

 

  • 신규 택지 유력 후보지로는 경기도 하남시, 광명시, 고양시, 양주신도시, 김포시 등이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떠오르고 있다. 
  • 신도시 발표 때마다 거론되는 시흥지구, 하남 감북도 유력한 후보지로 꼽히고 있다.
  • 유력 후보지로 광명, 시흥지구가 거론되는 이유는 보존가치가 떨어지고 개발제한구역 (그린벨트)과 저층 낡은 주택이 밀집된 지역이기 때문이다. 서울 접근성이 양호하고 교통여건과 개발여건이 뛰어나기 때문에 1순위 후보지로 꼽히고 있다. 
  • 2010년 광명시 광명동, 시흥시 과림동 일대를 보금자리 주택지구로 지정됐으나 주민 반대 등으로 2015년 해제된 뒤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되어 왔다. 두 지역은 서울 서남권 접근성이 우수하고 지구 면적도 분당 신도시에 육박하고 9만 가구 이상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3기 신도시 최종 명단에서는 제외되기도 했다. 
  • 하남 감북지구도 잠재적 후보지로 떠오르고 있다. 보금자리 주택지구로 지정됐었던 하남 감북지구는 경기 하남시 감북동, 감일동, 광암동, 초이동 일대가 택지개발지구다.
  •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일대, 김포시 고촌읍도 빼놓을 수 없는 유력한 후보지다. 최근 교통망 개발과 맞물려 택지지구 지정이 가능한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 경기 화송 매송 비봉, 용인 공세리, 과천 주암동 일대 등도 신도시 대상지로 거론되는 곳이다.

 

※ 업계에서는 GTX 역세권이나 신안산선 인근으로 30만 평 정도의 택지가 있다고 한다. 3기 신도시 주변에 난개발이 이뤄지는 만큼 3기 신도시 범위를 확대하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따로 신도시를 지정하는 것보다는 인프라를 이용하기 쉽도록 기존 3기 신도시 지역에서 조금 확대되는 수준이 되지 않을까 예상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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