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지는 시기에 한 번씩 찾아오는 " 감기 "는 피할 수 없는 질환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건강에 유의해야 할 시기에 감기는 코로나19와 비슷한 증상을 보여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감기의 주요 증상을 살펴보면 " 콧물, 기침, 코막힘, 발열, 근육통 "등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감기약을 복용하는데 감기약 복용 시 주의해야 할 것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감기약 복용시 주의사항
오래된 감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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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에 가서 감기약을 처방받은 감기약과 약국에서 감기약을 구입해 집에 보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먼저 약국에서 감기약을 구입해 집에 보관하는 방법은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유통기한을 확인하여 복용해야 합니다. 병원에서 감기약을 처방받은 경우 약이 남은 것을 보관했다가 다시 복용해서는 안됩니다. 당시 환자의 증상과 키, 나이, 몸무게, 복용하는 약 등을 고려해 처방하기 때문입니다.
감기약 복용 후
● 감기약에는 일반적으로 " 항히스타민제 "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어지럽고 졸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감기약의 부작용이라고 할 수 있지만 하루 이틀 정도 지나면 없어집니다. 하지만 감기약을 복용하고 어지럽고 졸음이 올 수 있으니 휴식을 취하거나 " 장거리 운전 "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쩔 수 없이 중요한 일을 해야 한다면 병원에서 처방을 받을 때 의사와 상담 후 어지러움과 졸음이 없는 약으로 처방받는 것이 좋습니다.
두드러기 약을 복용중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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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질환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감기약을 처방받을 때 꼭 의사와 상담하여 감기약을 처방 받아야 합니다. 감기약 성분에 있는 " 항히스타민제 "는 염증, 가려움, 두드러기 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감기약을 처방 받을 때 항히스타민제를 같이 처방받는다면 하루 복용량을 넘어 과다 복용할 수 있어 의사와 상담하여야 합니다.
감기약 복용 후 술, 커피
● 감기약 성분에는 " 항히스타민제, 아세트아미노펜 "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어지러움과 졸음, 피곤함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감기약을 복용하면 몸에 30분에서 2시간까지 약 성분이 남아있기 때문에 감기약을 먹고 술이나 커피는 마신다면 어지러움이 더 심해지고 심장 박동이 빨라지며 두근거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혈압이 높아지고 간에도 무리가 갈 수 있어 술과, 커피, 홍차 같은 " 카페인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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