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은 피부의 각질층에 감염이 생겨 유발되는 표재성 곰팡이 질환이다. 특히 더운 습한 여름철에 " 곰팡이 균 "의 번식력이 강해져 무좀의 발병 확률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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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은 발에 가장 많이 생기지만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몸으로 번질 수 있어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그럼 무좀의 원인, 종류, 증상, 치료법, 무좀 연고 약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무좀에 대해
원인 (ft. 전염)
○ 무좀은 곰팡이균 즉, 백선균과 피부 사상균이라는 곰팡이가 발가락, 발톱, 발바닥, 손, 모발 등 우리 몸에 감염되어 생기는 피부 질환이다. 가장 흔하게 발생되는 부위가 " 발 "이고 치료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다른 부위에 감염될 수 있다.
원인으로는 습기가 차고 통풍이 잘 되지 않는 부위에 곰팡이 균이 번식하여 생길 수 있고 무좀 환자와 접촉하거나 수영장, 목욕탕 등에서 감염이 될 수 있다.
종류 & 증상
○ 무좀의 종류로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지간형 무좀, 소수포형 무좀, 각화형 무좀으로 나누게 되는데 " 지간형 무좀 "의 증상은 발가락 사이가 짓무르고 각질이 벗겨지거나 가려운 증상이 나타난다.
○ " 소수포형 무좀 "의 증상은 이름 그대로 작은 수포(물집) 같은것이 발바닥의 가장자리나 중간 부위에 생기게 되고 수포 부위가 가렵게 된다. 물집을 그대로 방치하면 발바닥 전체가 " 각질 "로 쌓이게 되는 것이다.
○ " 각화형 무좀 "의 증상은 흔희 발 뒷꿈치에 생기는 굳은살처럼 두껍게 " 각질 "이 생기고 각질을 벗겨내면 " 가루 "처럼 떨어져 나가는 것이 각화형 무좀의 흔한 증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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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방법 (ft. 무좀약 추천)
○ 무좀이 생기게 되면 가려움에 참지 못해 긁게 되는데 치료를 하지 않고 긁게 되면 무좀에 걸린 피부가 약해진 상태에서 " 세균 감염 "이 일어나 염증이 생길 수 있다. 더 악화되면 다른 부위로 번지거나 치료가 힘들 수 있기 때문이다.
○ 무좀 치료 방법으로는 " 매일 1~2회 정도 항진균제를 바르고 경구약 "을 먹으면 호전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조금 괜찮아졌다고 치료를 중단하면 무좀은 " 재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충분한 치료가 필요하다.
○ 무좀이 완치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항상 " 발은 깨끗이 씻고 발가락 사이가 습하지 않도록 " 잘 말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 전염력이 강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양말, 신발, 수건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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