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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경찰조사 성희롱 논란 " 헤이나래 " 유튜브 채널 폐지

by GKBOOK 2021.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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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 경찰서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웹 예능인 " 헤이나래 " 에서 성희롱 관련 고발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2021년 4월 30일 보도되었다. 경찰은 이달 국민신문고를 통해 박나래를 정보통신망법상 불법정보유통 혐의로 수사를 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고발인 조사까지 마첬다고 전했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웹 예능인 헤이나래에서 왜 성희롱 논란이 일어났는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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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경찰조사

 

 

박나래 성희롱 논란

박나래는 CJ ENM이 론칭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의 웹 예능 " 헤이나래 "에서 남자 인형을 소개하면서 성희롱 발언을 하여 물의을 빚었다. 박나래는 " 암스트롱맨 " 이라는 남자 인형의 옷을 갈아 입히면서 인형의 팔을 사타구니 쪽으로 가져가 성기 모양을 만들며 장난스럽게 발언한 것이다. 해당 영상에서 박나래는 인형을 만지며 " 너무 뒤가 T 아니냐, 아 그것까지 있는 줄 알았지 " 등의 수위 높은 발언을 하였다. 특히 박나래는 인형의 사타구니 쪽으로 팔을 밀어넣는 행동이 시청자에게 불편함을 주었고 제작진은 인형을 모자이크 처리하는 등 재미를 주기 위해 노력을 하였다. 해당 장면에서는 자막으로 " 39금 못된 손 감당불가 수위조절 대실패 " 등이 새겨지기도 했다. 

 

 

영상이 송출되고 성희롱 논란이 확산되자 " 헤이나래 " 제작진이 공식입장을 통해 사과하였고 박나래와 같이 출연한 " 헤이지니 " 또한 자필 사과문을 발표하였다. 박나래는 SNS를 통해 직접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며 공식적인 사과를 하였다. 제작진은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고 공식사과까지 하였지만 비판은 이어졌고 결국 박나래는 하차의사를 전했다. 박나래가 하차를 하며 " 헤이나래 " 는 폐지 수순을 밝았다. 하지만 여기서 끝나지 않았고 박나래의 대표 프로그램인 MBC " 나혼자 산다 " 게시판에는 박나래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들이 올라오기도 하였다. 

 

 

경찰 수사가 시작된 가운데 박나래 소속자 제이디비 엔터테인먼트는 " 박나래가 경찰서 조사 중인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경찰 요청에 성실하게 임할 것 " 이라며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 유튜브에 올라왔던 영상을 확인할 수 없어 제작사 측에 요청해 영상자료를 받았다 " 며 영상 전후 상황을 살펴 형사처벌이 가능한 사안인지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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