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끝을 모르고 5만 달러 선도 무너지며 곤두박질치고 있다. 2021년 4월 23일 달러화로 거래되는 주요 거래서 시세를 평균한 코인마켓 캡에서 비트코인은 이날 10.5% 하락한 4만 9300달러 선을 유지하고 있고 오전부터 5만 달러 선이 무너지면서 내려갔지만 저가 매수의 영향도 받지 못하고 있다.
비트코인 급락 이유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장기적으로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작년 말부터 이어져 온 핵심 선이 무너지면서 당분간은 추가적인 조정 압력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도 1조 달러 밑으로 내려갔고 이더리움도 13% 이상 급락하면서 2230달러선에 거래되고 있고 바이낸스 코인은 14% 급락, 리플 코인은 20% 이상 급락 중이다. 비트코인의 급락 이유로는 주요 국가에서 나오는 규제 때문에 투자심리를 악화시키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국 재무부의 돈세탁 조사 루머 등이 퍼진 이후로 비트코인의 반등이 더 어려워지고 있다.
최근 가상화폐 규제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던 조 바이든 행정부가 고소득 층의 자본이득세를 큰 폭으로 높이려는 계획을 발표하자 투자심리가 더 악화된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 소득 100만 달러 이상의 고소득자들에 대한 자본이득세율을 현행 20%에서 두 배 가까운 39.6% 인상하고 한계 소득세율도 종전 37%에서 39.6%로 올릴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자본이득세율이 39.6%로 인상하게 되면 개인에 대한 최고 소득세율인 37%와 비슷한 수준이 되고 자본이득세에 더해 투자소득에 대한 기존 누진소득세를 포함하면 연방 세율이 최고 43.4%까지 높아질 것이라고 CNBC는 보도했다.
악재가 쏟아지자 매수했던 일부 자금들이 한꺼번에 매물로 쏟아져 가격 폭락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가격 하락으로 인해 5억 달러에 이르는 비트코인 매수 포지션이 한꺼번에 청산되기도 하였고 비슷한 시간대에 16억 달러 가량의 비트코인 선물 매수 포지션도 청산되면서 가격 하락폭을 컸다는 것이다. 심리적으로 지지선으로 믿었던 5만 달러 밑으로 떨어지면서 추가적인 가격 하락 압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 가장 저점이었던 4만 300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어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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