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가 모두 공황 상태에 빠져 3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점점 사람들의 면역 체계가 좋아져 "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 하였는데요.
새로운 전염병인 " 원숭이 두창 "이란 바이러스가 또 다시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하고 있습니다. 그럼 원숭이 두창이란 무엇이며 감염경로, 증상, 검사방법, 치료법, 예방법 등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원숭이두창 이란?
▶︎ 원숭이 두창이란? 1958년 연구를 위해 사육된 원숭이들에서 수두와 비슷한 질병이 발생하였을 때 처음 발견되어 " 원숭이두창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원숭이에게만 나타나던 바이러스는 1970년 콩고 민주공화국 사람에게서 처음 감염된 사례가 보고 되었고 이후 가봉, 나이지리아,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코트디부아르, 콩고공화국, 카메룬 등 중서부 아프리카에서 풍토병화 되었습니다.
그러나 2022년 5월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을 중심으로 발병이 시작하여 풍토병이 아닌 국가에서 이례적을 발생함에 따라 국내인 한국 유입 가능성도 점차 증가하여 우리나라는 원숭이 두창을 2급감염병으로 지정하였습니다.
원숭이두창 감염경로
▶︎ 원숭이 두창은 " 인수공통 감염병 "을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에 감연된 동물(쥐, 다람쥐, 원숭이 같은 설치류)과 감염된 사람 또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질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며 태반을 통해 태아로 수직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숭이두창 증상
▶︎ 원숭이 두창에 감염이 되면 1주 ~ 2주간의 잠복기를 거처 38도 이상의 고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으로 초기 증상이 시작되며 1일 ~ 3일이 지나면 얼굴을 중심으로 발진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림프절 부종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나며 증상은 보통 2주~4주간 지속된다고 합니다. 잠복기는 최대 21일까지 보고되었고 발진 증상은 " 반점으로 시작되어 구진, 수포, 농포, 가피 " 등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원숭이 두창의 " 치명률 "은 일반적으로 약 1% ~ 10% 사이로 보고되어 있으며 who에 따르면 최근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환자의 치명률은 3% ~ 6% 정도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원숭이두창 치료법, 검사방법
▶︎ 현재까지 원숭이 두창의 상용화된 치료제는 없으며 감염된 사람은 격리입원하여 증상에 따른 치료를 받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원숭이두창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 항바이러스제와 면역글로불린 "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또한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의 치료를 위한 항바이러스제인 " 데코리비리바트 "를 우리나라에서도 도입 예정중에 있다고 합니다.
▶︎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의 " 검사방법 "은 의심환자의 혈액, 피부 병변의 조직 및 병변의 액, 가피 등을 통한 유전자검출검사를 하여 확인진단을 하고 있습니다.
원숭이두창 예방법
▶︎ 원숭이 두창의 특별한 예방법은 사실 없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원숭이두창의 예방 목적으로 개발된 " 백신 "은 없으며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 동물의 접촉을 피하고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피부질환과 차이점
▶︎ 원숭이두창의 " 발진 " 특징은 머리부터 시작하여 전신으로 진행되며 경계가 명확하고 중앙이 파인 수포성 발진입니다. 수두, 대상포진 등과 같이 붉은색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위 표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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